Some where_I'm there
여행다녀왔으니 -
cien_
2009. 8. 3. 23:20
누군가
하루의 끝자락을 붙잡고 거기에
작은 돌을 메어 둘둘말아
손에 움켜 쥐고
펴지 않고 있는 느낌 -
이렇게 하루가 쉽게 지나갈 수 있다.
이렇게 하루가 금방 지나갈 수 있다.
여행은
나름.
제법.
완벽하진 않았지만.
즐거웠다.
어제 두시간동안 쓴 포스팅을 날려 이정도로 밖에 요약정리 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