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ying museum
미스터 스마일
cien_
2018. 12. 12. 06:37
어떤 행위가 그의 인생 그 자체라면, 그것을 하지 못하게 되는 순간이 오면 그의 생이 멈추는 것과 다름없을 것이다.
그 틈새에 사랑이나 평온한 일상이 끼어들어 즐거움을 주더라도, 그리하여 잠시 잊을 수는 있더라도, 결국엔 멈추지 않을 것이다.
사람은 잘 변하지 않는다.
그가 그랬고 내가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