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per
기차
cien_
2007. 6. 11. 22:51
오랫만에 기차를 탔는데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햇빛이 조각조각 부서져서 박혀버린듯이 모든게 빛나고
눈이 부셨다.
빛나는게 호수인지 하늘인지
하루종일 반짝거렸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