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whisper 2014. 6. 2. 17:19

누구보다 특별하고 싶었던 어떤 시절들이 지나고

남들처럼 평범하게만 살면 좋겠다는 것이

큰 바람이라는 걸 깨달았다.

가정을 꾸리고, 직장생활을 하며 일 년의 한 두번의 특별한 삶의 이벤트를 즐기며

일상의 소소한 행복과 기쁨을 느끼면서 사는 것이

사실은 가장 어려운 것임을.

 

 

 

'whisp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0308  (0) 2015.03.08
now & then  (1) 2014.06.17
이렇게 봄이 가면-  (0) 2014.04.30
봄이니까-  (0) 2014.03.26
봄의 제주  (0) 2014.02.26
Posted by cien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