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리벳

Some where_I'm there 2007. 10. 12. 14:50



아파트를 구할때까지 홈스테이를 하고 있는 이집의 사람들이 아침에 모두 출근을 하고.
나는 오늘아침 강의가 없다.

커피를 한잔 마시며 음악을 듣는데

이집의 앵무새가 음악에 맞춰 한마디씩 한다.

딱 4분의 3박자에 맞춰.

자세히 들어보니

쁘리벳 - 안녕.

딴딴딴 - 쁘리벳! 딴딴딴 쁘리벳!

제법 똑똑한 녀석.

키예프의 오늘 아침 기온 영상 5도.

모스크바에 눈이 오고 나면

이곳도 아마.

곧 눈이 내일 것 같다.

10월에 맞는 첫 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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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ie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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