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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6.06.14 0713
  3. 2015.02.27 2015년 2월 27일
  4. 2013.09.11 일종의 아이러닌데-
  5. 2012.06.29 불쑥불쑥, 문득문득
  6. 2012.06.20 납치 2
  7. 2011.08.02 어쩌면 정말. 2
  8. 2011.01.05 어쨌든, 새해
  9. 2010.11.25 그냥 두면 해결 될 때가 있다.
  10. 2010.11.15 만나서 반가워_ 2

2018년

phin_ 2018. 12. 4. 15:24
이직
이사
와인 담그기
조지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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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3

phin_ 2016. 6. 14. 20:13
아끼는 모든 것을 잘 보살필 수는 없다.
책임감은 덧이다.
즐거움과 자유를 얻고자 하면 좋은 사람이 되고자하는 욕심을 포기해야 하는 순간이 오고 만다.
지옥은 도처에 있다
지옥에서 도망치기 위해 손만 뻗어나가다 보면 발은 늪 속으로 빠져들고 말 것이다.
기록하지 않는 시간은 찢어버린 일력과 같이 아무리 더듬어도 조각이 이어지지 않는다.
시간은 너무 빠르게 흐르고 아무것도 아닌 하루를 더듬기엔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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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27일

phin_ 2015. 2. 27. 23:53
난생처음 바다에서 다이빙을 했고
8년만에 머리를 단발로 잘랐고
서른세 살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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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아이러닌데-

phin_ 2013. 9. 11. 17:51

진지함과 심각함을 동의어처럼 여기는 사람들과 어떤 분위기가 팽배한 공간(혹은 집단)들이 있다. 자신의 강박 혹은 결벽을 까발리는 것에 대해 일종의 자부심과 두려움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이중적인 공간들.

넘치는 텍스트 속에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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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쑥불쑥, 문득문득

phin_ 2012. 6. 29. 00:30

 

잊어버리기엔

그 여름은 너무도 눈부셨고, 아름다웠으므로

한 번씩은 생각나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잃어버리기엔 이 여름은 너무도 가혹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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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

phin_ 2012. 6. 20. 17:33

블로그가 납치를 당했었단다.

그래서 티스토리에서는 블로그에 접근을 금했다.

한달 넘게 티격태격하다 겨우 되찾았다.

맘에 안드는 스킨과 함께, 돌아왔다.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고 납치를 당하다니.

그런거구나.

잠시라도 멀어지는 순간이라고 느끼면

벌써 떠나버렸구나.

뭐.

이렇다.

덥다.

여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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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정말.

phin_ 2011. 8. 2. 22:16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하면 정말 아무렇지 않아지곤 한다.
그래서,
아무렇지 않는 중이다. 

스마트폰을 사고나서부터 긴, 사고를 해내가기 어려워져가고 있는 것 같다.
단편적인 아픔.
단편적인 기쁨.
단편적인 문제와 단편적인 해결.

그러고보니 요즘은 일주일에 한 권의 책을 읽는 것도 벅차다.
영화보러 간 것은 전생의 일 같고.

흔해빠지고 재미없는 삼만칠천구백몇번의 직장인으로서
열흘도 안남은 여름휴가를 카운트하며 이 더위를 버텨내고 있다.

괜찮다.
괜찮다.
어쩌면 아주 오래전부터
괜찮아지기 위해 
괜찮아지고 있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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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새해

phin_ 2011. 1. 5. 08:41



그러니까. 나는.
어제
세계가 무너지는 것을 분명 느꼈다.
홍대지하서점에서.

책장이 흔들리고
세계가 쏟아졌다.
빙글빙글.
어지럼증.


벌써. 2011년도 닷새가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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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의 고뇌도.
사랑의 번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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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반가워_

phin_ 2010. 11. 15. 08:48




 


'책은 인간이 쓰고 편집은 신이 한다' 고 스티븐 킹이 말했다.
신의 영역에 도전하지는 못하겠지만,
내 첫번 째 책.
좋은 책으로 다시 태어 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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