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이나 탄식을 했는지 모르겠다.
마음이 저렸다가,
괴로웠다가,
손에 땀이 났다, 한숨이 쉬어지고
안도하는 찰나에 영화가 끝났다.

실재했던 시공간,
사람들의 심정은 차마 공감도 할 수 없어
만듦새를 논하기에도 버거웠다.
돈 많은 백수가 꿈인 요사이가 문득 부끄러워지는,
맹목적인 삶의 의지와 절박함이 손끝에 새겨지는 영화였다.
'burying museum'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렌즈]는 못 참지_리브 더 월드 비하인드 (0) | 2024.01.15 |
---|---|
230930 (0) | 2023.09.30 |
우리는 모두 어른이 될 수 없었다 (0) | 2022.02.13 |
원더 (0) | 2019.04.02 |
미스터 스마일 (0) | 2018.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