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에 조지아가 나왔다.
2018년에 갔었으니, 벌써 7년전.
나중에 한 5년 뒤에 또 가보고 싶다는 생각.

20년 만의 도쿄는 여전하면서도 낯설었다.
8일 동안 가려던 곳 중 가마쿠라 말고는 가지 못했지만,
베이스캠프가 있던 메구로는 제법 근사한 동네였다.
20년 만의 우에노 공원과 서양미술관 컬렉션은 여전했고, 아사쿠사의 hub 공연도 좋았다
지척의 곳을 그토록 안 가게 되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일본은 또 언제 가게 될지 막연히 기약도 잘 안 하게 될 듯.
8주년 결기 기념으로 간 웨스틴조선은 침구가 좋았고,
비오는 시청의 밤풍경도 포근했다.
시간가는 줄 모르게 지나가는 하루하루,
벌써 5월도 삼분의 1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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