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

카테고리 없음 2019. 3. 12. 21:24
출근길에 회사 가서 메일을 보내야지, 하고 퇴근길에서야 메일 보내는 걸 잊었음을 자각하기를 일주일 째.
하루는 억겁의 시간 같고,
일년은 찰나이다.

그리고 또 이렇게 봄이 왔다
Posted by cien_
,

미스터 스마일

burying museum 2018. 12. 12. 06:37

어떤 행위가 그의 인생 그 자체라면, 그것을 하지 못하게 되는 순간이 오면 그의 생이 멈추는 것과 다름없을 것이다.
그 틈새에 사랑이나 평온한 일상이 끼어들어 즐거움을 주더라도, 그리하여 잠시 잊을 수는 있더라도, 결국엔 멈추지 않을 것이다.
사람은 잘 변하지 않는다.
그가 그랬고 내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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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ie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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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phin_ 2018. 12. 4. 15:24
이직
이사
와인 담그기
조지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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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ie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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